오늘 소개할 제품은 와릿이즌(구. 마크곤잘레스)의 엔젤 투포켓 데이백입니다.
스트릿 패션 브랜드인 와릿이즌은 원래 브랜드명이 마크곤잘레스였는데
2022년 와릿이즌으로 이름을 바꾸면서 리뉴얼됐습니다.
원래 사용하던 백팩은 너무 네모 각진 모양에 투박해서
좀 더 캐주얼한 형태의 가방을 갖고 싶어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평소에는 카페에 갈 때 노트북 휴대할 용도이고
짧은 국내 여행 갈 때도 사용하려는 게 주목적입니다.
예전에는 옐로우 색상도 있어서 3가지였는데
요즘에는 아이보리, 블랙 2가지만 취급하는 것 같습니다.
아이보리색이 예뻐서 아이보리로 하고 싶었으나
밝은 색상은 오염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으므로
무난하게 블랙으로 선택했습니다.
무신사에서 4~5만 원대에서 구매했습니다.
처음 배송 올 때는 단순 비닐포장 되어 배송됩니다.
아무래도 가방이 파손주의 물품은 아니기 때문인 것 같은데
쓸데없이 포장만 많이 해서 쓰레기가 많이 나오는 것보다는
나은 것 같습니다.
앞에는 2개의 포켓이 있으며,
와릿이즌의 마스코트 엔젤이 큼직하게 달아서 포인트 준 가방입니다.
놀랍게도 공식 홈페이지에서 별도로 판매되기까지 하는 키링입니다.
크기는 가로*세로*깊이 33*50*15(cm)인데
개인적으로 옆면에 텀블러를 넣을 수 있는 포켓이 없어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생활방수가 되는 가방입니다.
비가 정말 많이 오는 날에도 착용했었는데 생활방수가 되는 제품이라서 흠뻑 젖지는 않았습니다.
주 소재는 폴리에스터입니다.
가방을 고르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요소 중 하나는 바로 무게입니다.
이 가방의 무게는 약 530g으로 아주 가벼운 편은 아니지만 무겁지도 않습니다.
제 생각에 200~300g 하는 가방은 내구성이 약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처음부터 500g 정도의 무게를 염두에 두고 제품을 선정했습니다.
내부에도 귀엽게 엔젤 라벨이 박음질되어있습니다.
총 3개의 포켓이 있으며 2개는 매쉬포켓, 1개는 노트북 포켓입니다.
저는 내부에 포켓이 많은 걸 선호하기 때문에
애초에 내부에 포켓이 1개뿐인 가방은 선택에서 배제했습니다.
노트북은 15.6인치도 거뜬히 들어가는데 확인한 바로는 17인치까지 들어간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장점, 단점도 있다고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지퍼가 반쯤 가려져 있어서 보기엔 깔끔한데 지퍼가 부드럽진 않아 여닫기 불편합니다.
용량은 24L라서 내부 공간이 정말 넓습니다.
바닥은 평소엔 펴져있지만 접을 수도 있어서 캐리어에 가방을 넣게 되는 일이 생기면
압축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외에도 가방 끈 안쪽이 매쉬라서 땀이 덜 찬다는 점과 도톰해서 어깨가 덜 아픈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무난하게 생겼고 내구성도 튼튼하다고 생각해서 오래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품 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름철 휴대용 선풍기 추천 클래파 손선풍기 (0) | 2023.05.22 |
---|---|
커피머신 커피 캡슐 보관함 / 보관 방법 / 캡슐 디스펜서 / 서랍형 캡슐 보관함 (0) | 2023.05.20 |
드림산업 A3 클리어 화일 / A3포스터 보관, A3 포트폴리오 (0) | 2023.05.14 |
스미스앤레더 슬램덩크 콜라보 굿즈 후기 (0) | 2023.05.13 |
벨롭 레터링 아쿠아슈즈 후기 (0) | 2023.05.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