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후기

스미스앤레더 슬램덩크 콜라보 굿즈 후기

탄녕 2023. 5. 13.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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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한국에서 개봉하고

스미스앤레더라는 가죽제품 회사에서는 슬램덩크 콜라보 굿즈를 생산하여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도 영화를 보고 팬이 된 사람이라서 스미스앤레더 가로수길 지점에 방문해 콜라보 굿즈를 구매해 봤습니다.

 

 

구매한 제품은 카드지갑 1개, 볼케이스 1개, 볼마커 2개로

총 4개의 제품을 구매했으며 170,000원 지출했습니다.

슬램덩크 콜라보 굿즈이기 때문에 포장 박스도 붉은색 박스에 슬램덩크 영화 일러스트가 프린팅 되어있습니다.

이 정도 구매했더니 가죽 보호제 2개를 서비스로 함께 받았습니다.

 

상자 뚜껑을 열면 카드지갑과 볼케이스는 포장지에 한 번 더 포장되어 있고 볼마커는 바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서비스로 받은 가죽 보호제입니다.

안약만 한 크기의 튜브 형식의 병에 들어있으며, 제품을 사용하지 않고 진열만 하더라도

한 달에 1회는 가죽 보호제를 한 두 방울 떨어뜨려 극세사 면포로 닦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사실 요즘엔 핸드폰마다 삼성페이, 애플페이 등 결제 시스템이 잘 활성화되어있어서

카드지갑이 예전보다 쓸모없어졌지만,

신분증을 포함하여 한 두 개 정도는 갖고 다니는 것이 좋기 때문에 카드지갑을 구매했습니다.

가격은 46,000원입니다.

 

캐릭터 중 정대만을 가장 좋아하기 때문에 14번 관련 제품만 구매했는데

북산의 컬러인 강렬한 레드에 14번이 선명하게 프린트되어 있어 유니폼스러운 느낌도 나고 만족스럽습니다.

 

 

카드 슬롯은 총 4개이고, 뒷면은 스미스앤레더 음각만 있습니다.

스미스앤레더에서는 추가 비용을 지불하면 금박, 은박 등 이니셜 각인도 가능해서

뒷면에 각인을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저는 깔끔한 게 좋아서 각인은 따로 하지 않았습니다.

 

 

볼마커는 농구공과 14번을 구매했습니다.

가격은 각 30,000원입니다.

 

골프를 치지 않아서 사실 볼마커는 필요하지 않지만

피규어 이동장으로 볼케이스를 함께 구매했기 때문에 볼케이스에 달아주려고 구매했습니다.

뒷면은 집게형식으로 집을 수 있게 되어 있어 가방 스트랩에도 달고 다닐 수 있습니다.

 

 

스미스앤레더를 방문한 목적이나 마찬가지인 볼케이스입니다.

가격은 64,000원이며, 골프공 2개 들어가는 크기이기 때문에 아담합니다.

 

볼케이스 위에 달린 고리는 은색, 금색 선택이 가능한데

아무래도 빨간색에는 금색이 더 어울린다고 생각해서 금색 고리로 선택했습니다.

 

 

뚜껑은 자석 형식으로 여닫을 수 있습니다.

 

 

기본 구성으로 골프공 2개, 롱티 1개, 숏티 1개입니다.

골프를 치지 않기 때문에 구성품은 사용은 하지 않겠지만

일단 골프공에도 스미스앤레더가 프린팅 되어있습니다.

 

 

농구공 볼마커를 볼케이스에 달아주니 아주 잘 어울립니다.

아직 정대만 피규어가 오지 않아서 넣고 다닐 순 없지만

피규어가 오면 이동장으로 열심히 사용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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