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제품은 물놀이할 때 추천템, 아쿠아슈즈입니다.
벨롭의 아쿠아슈즈가 밑창이 튼튼하다고 해서 벨롭 레터링 아쿠아슈즈를 구매했습니다.
정가는 27,000원이지만 포털 사이트에 검색하면 좀 더 저렴한 가격에도 구매가 가능합니다.
처음 배송받은 상태인데 전용 파우치 안에 제품이 비닐 포장 되어있습니다.
매쉬망으로 된 파우치이기 때문에 여행 갈 때나 물놀이 갈 때 넣어가기 좋아 보입니다.
재질은 폴리에스터이며 밑창은 TPR 소재입니다.
실제로 만져보면 얇고 단단한 고무 같은 느낌이 듭니다.
잘 구부려지고 두드려 보면 견고한 느낌이 들어서 오래 쓸 수 있을 것 같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자갈밭과 바닷가에서 주로 신을 예정이었기 때문에 밑창이 견고한 게 가장 중요했는데
튼튼하다는 후기대로 밑창은 확실히 견고해서 믿음직스러웠습니다.
저는 평소에 운동화 245mm를 신지만 이 제품은 10mm 단위로 나와서 250mm를 주문했습니다.
신었을 때 사이즈가 좀 여유로웠는데, 그렇다고 벗겨질 것 같지는 않아서 바닷속에서도 착용했고
결과적으로 물 속에선 벗겨지지 않았지만 물이 들어간 상태에선 발이 많이 미끄럽기 때문에
울퉁불퉁한 돌 바닥을 걸을 땐 벗겨질 뻔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 사이즈 줄여 240mm를 추천합니다.
(래쉬가드와 마찬가지로 아쿠아슈즈도 조금 끼는 상태가 좋다고 합니다.)
앞코도 단단한 TPR소재로 되어있어 발가락 부상을 입을 확률이 적은데
뒤꿈치까지 단단하게 올라와 있어 앞, 뒤로 다칠 위험이 적습니다.
밑창을 제외하면 두께가 얇아서 조금 과장하면 신발을 안 신은 것 같은데, 피부에 밀착되는 느낌이 좋았습니다.
깔창 분리가 가능해서 세탁도 꼼꼼하게 할 수 있습니다.
아쿠아슈즈라 물 빠짐 기능은 훌륭하지만 가끔 세탁이 잘못되면 아쿠아슈즈라 하더라도
걸레 냄새가 나는 경우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밑창을 꼭 분리한 후에 세탁했습니다.
3일 연속으로 물놀이가 예정되어 있어서 3일 내내 세탁했는데 형태가 변형되는 문제는 전혀 없었습니다.
정말 튼튼한 제품이구나 안심됐습니다.
결론은 매일 자갈밭을 걷는 게 아니라면 오래 신을 수 있을 것 같은 착용감 편한 아쿠아슈즈이니
아쿠아슈즈 아직 못 정하신 분들은 벨롭 아쿠아슈즈 추천드리며,
10mm단위로 나오는 제품이니 한 사이즈 줄여서 구매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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