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프렌즈 여름 신상품 소다시티 체리 워터볼 춘식이 그립톡

얼마 전 오프라인 카카오프렌즈샵에 갔다가 첫눈에 반해서 바로 구매해 버린 춘식이 굿즈가 있는데

알고 보니 카카오프렌즈샵 여름 신상품 소다시티 라인의 제품이었습니다.

귀여움 하나로 엄청난 만족감을 주는 캐릭터 상품이라서 바로 소개합니다.

 

소다시티 체리 워터볼 춘식이 그립톡 정보

출처 : 카카오프렌즈샵 온라인 사이트

 

소다시티 체리 워터볼 폰그립_춘식이

 

• 구매처 : 카카오프렌즈샵 오프라인 매장
• 가격 : 14,000원 (온라인 구매 시 배송비 +3,000원)
• 소재 : 아크릴, PVC, 레진

소다시티 체리 워터볼 춘식이 그립톡 실제 사용 모습

 

보자마자 귀엽다고 생각했던 건 춘식이가 흰색/빨간색 줄무늬의 튜브에 타고 있는 모습 때문이기도 했지만

 

 

워터볼이라서 이렇게 흔들면 액체와 함께 움직이기 때문에 귀여움이 배가 된 것 같습니다.

위에서 바라보면 얼굴이 잘 보이지 않는데 이렇게 몇 번 흔들어 주면 귀여운 얼굴을 바로 볼 수 있습니다.

 

 

그립톡을 전부 펼쳤을 때의 모습입니다.

안에 액체가 들어있어서 춘식이 얼굴이 조금 찌그러졌는데 그마저도 귀엽습니다.

참고로 저 안에 들어있는 액체는 누출되어 장시간 피부에 닿을 경우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하니 혹시라도 깨진다면 바로 처리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유리는 아니라서 핸드폰을 크게 떨어트리지 않는 이상 깨지기는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부착 부분은 당연하게도 3M 양면테이프입니다.

카카오프렌즈샵에서는 부착 후 3시간 이후에 사용할 것을 권장하지만 테이프의 성능이 좋기 때문인지 저는 부착 후 10분 후에 사용했는데도 아직까지도 문제없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핸드폰에 부착한 모습인데 예상대로 아주 귀엽습니다.

마침 핸드폰 색상이 흰색이라서 춘식이의 색감과 대비되어 더 선명하게 보입니다.

구체의 모양을 하고 있어서 얼핏 보면 영롱하게 보이는 것 같기도 합니다.

 

 

다른 그립톡과 마찬가지로 가로로 세워놓기도 좋습니다.

세로로 세울 수도 있는데 영상 보는 데에는 문제없지만 게임을 할 때는 터치 시 핸드폰이 쉽게 쓰러집니다.

모양이 구체인 것이 원인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같은 이유로 하늘을 바라보게 핸드폰을 눕힐 수 없습니다.

 

이 정도의 단점이 있지만 사실 보시다시피 그립톡이 아주 귀여운 디자인이기 때문에 

약간의 불편함을 감수한다면 그립톡을 만족스럽게 사용하는 데에는 지장이 없습니다.

만약 춘식이 캐릭터를 좋아한다면 구매하심을 적극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