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에이 정품 슬램덩크 SD피규어 (단품)

 

오늘 리뷰할 제품은 토에이 정품 슬램덩크 SD피규어 단품 피규어입니다.

타오바오에 입점한 토에이샵에서 구매한 제품으로,

대행사를 끼고 구매해서 배송비 포함 개당 3만 원 정도 나왔는데

일본 토에이샵에서 구매한 것과 비교하면 좀 비싸게 구매한 것 같습니다.

 

사실 일본 토에이샵에서 북산, 산왕 피규어 세트를 구매해 놓은 상태이지만

배송이 9월에나 된다고 해서 참지 못하고 타오바오 토에이샵에서 개별 구매를 하고 말았습니다.

일본 애니메이션인데, 중국에서 산 것이 먼저 온다니 아이러니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쨌든 이렇게 타오바오에서 단품 피규어를 2개 구매하고, 일본 토에이샵에서는 북산, 산왕 세트를 구매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5/25 한국 오마케 스토어에서 진행한 피규어 판매에 대해서는 구매를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때도 사면 피규어가 너무 많아지기 때문에... 

게다가 오마케 스토어에서는 단품으로 판매하지 않고 북산 5인, 북산 세트로만 판매했기 때문에 

선뜻 구매하기가 애매했습니다.

 

 

어쨌든, 타오바오 토에이샵에서 원래 정대만, 강백호, 송태섭을 구매하려 했으나

아쉽게도 정대만이 품절이어서 두 개만 샀습니다.

겉박스를 제거하면 이렇게 각 피규어 사진이 박혀있는 속박스가 나옵니다.

 

 

박스를 모두 제거하니 안에는 파손을 방지하기 위해 피규어 모양으로 몰드 된 플라스틱 곽 포장되어 있고

사용 설명서 같은 종이가 들어있습니다.

 

 

구성은 피규어 본품과 발판입니다.

발판이 없으면 서 있을 수 없기 때문에 어디 기대는 것이 아니라면 발판에 끼워서 사용해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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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는 면봉만 한데, 정말 귀여운 사이즈라고 생각합니다.

살짝 더 컸으면 징그러울 것 같기도 하고... 아닌가요?

크기가 2배면 귀여움도 2배일까 싶기도 합니다.

 

 

이렇게 보니 체격과 키차이가 느껴집니다.

강백호 키가 189cm이고 송태섭 키가 168cm라서

이 작은 SD 피규어로 구현하려면 미세한 조정이 필요했을 텐데 구현을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이 둘의 포즈가 가장 귀엽다고 생각합니다.

진열해 놓는 것도 귀엽지만, 크기가 작고 생긴 게 귀여워서

밖에 외출할 때 가볍게 갖고 나가서 사진 찍기 좋습니다.

 

이렇게 뒷모습을 보니 머리 질감 표현, 특히 송태섭의 파마머리를 잘 표현한 것 같습니다.

자세히 보면 유니폼 줄무늬라던가 도색이 깔끔하지 못한 부분이 있지만

멀리서 보면 잘 보이지 않으니 딱히 신경 쓰이지 않는 정도입니다.

 

9월에는 일본 토에이샵에서 구매한 북산, 산왕 피규어 세트가 배송될 예정인데

이 두 개를 개별적으로 구매하여 여기저기 사진 찍고 나니 빨리 세트도 만나보고 싶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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